■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난 5일, 그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교 서열화 현상을 확인했다고 한 정부가 잠시 뒤에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발표합니다. 교육부가 이미 방침을 밝힌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일괄 폐지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교육부 발표 생중계하겠습니다. 교육부의 방안이 고교 서열화 해소에 도움이 될지 입시 전문가 견해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발표 시작되면 현장 연결하기로 하고요. 우선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죠. 임성호 종로학원 하늘교육 대표이사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임성호]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얼마 전에 교육부가 고교 서열화의 어떤 정황을 확인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조사를 한 뒤에. 그 실태 어느 정도라고 대표님께서는 파악하십니까? <br /> <br />[임성호] <br />사실 예상한 대로 나왔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 학부모님들께서 매년 대학에서 입시 결과들을 발표를 하는데 각 대학에서 우리 학교에서는 학교 내신 성적이 평균 3등급대가 붙었다 이렇게 발표를 했었는데 학부모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게 일반계 고등학교인지 어떤 특수목적고등학교인지 사실 구분이 돼서 발표를 안 하다 보니까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 사실은 좀 불확실했던 거죠. <br /> <br />그런데 이번 결과를 보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이 1.5등급에서 1.3등급대 정도가 합격을 하는 반면에 사실 1.5에서 1.3등급이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 1.5를 받기 위해서는 전교에서 1등을 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 그 정도 수준입니다. <br /> <br />그런 학생들이 붙는 반면에 외고나 국제고나 자사고 같은 경우에는 3등급대 많게는 4등급대 되는 학생들도 붙은 경우가 나타나니까 고등학교를 아무래도 격차를 크게 둔 것 아니냐. 크게 둔 폭도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나타나지 않았느냐 이렇게 일단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일반 고등학교 전교 1, 2등 하는 학생이 특목고 등에 대입을 해 보면 3, 4등급하고 비슷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br /> <br />[임성호] <br />전교에서 1등을 한 학생이 예를 들어 서울대 1명 정도를 갔다고 한다면 서울권 소재 자사고가 전교생 200명 정도가 되는데 1년에 56명 정도가 서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0713381272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